어릴적 부모님이 망원경을 선물로 사주셔서 잠시나마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밤하늘을 오랫동안 쳐다봤던 적이 생각이 나는데요, 요즘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산업 발전으로 인해서 하늘에 별보기가 별을 따는 것보다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별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주말에 여행을 떠나고는 하는데요,
별자리 공부와 깨끗한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영월 가볼만한곳 영월 별마로 천문대
입장료 및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봉래산 정상에
지상 3층 규모로 위치하여 있는데요, 별마로 별 + 정상 + 고요할 로 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월 여행의 필수 코스 중인 영월 별마로는 하절기과 동절기로
구분을 하여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행코스를 정할때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별을 봐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관광지보다 늦게까지 운영을 합니다.
4월부터 9월까지는 하절기로 15시부터 23시까지 운영을 하며 22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월부터 3월까지는 동절기로 14시부터 22시까지로 하절기보다 관람시간 및 입장 시간이 짧아집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단순히 별을 보는 곳뿐만 아니라 가상 별자리 설명을 운영하여
태양관측과 천체 관측 등을 일 5회 운영하여 배우실 수가 있습니다.
대중 교통으로는 이동이 약간 불편한 영월 천문대는 서울에서 2시간 10분
대전에서 4시간 30분,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4시간 30분,
대구에서 2시간 10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천문대 이용요금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경로로 구분을 하고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서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른은 7,000원, 군인을 포함한 청소년은 6,000원,
만 13세까지 어린이는 5,000원, 65세 이상 분들은 3,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반짝 빛추고 있는데요,
도시에서 벗어나 깨끗한 밤하늘을 구경하러 가는 것은 어떠신가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