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다양한 할인 매장이 있습니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 대형할인마트부터 해서 농협 하나로마트나 동네 크고작은 할인매장이 있는데요, 수도권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길건너에 하나씩 있는 모습을 자주 보시곤 합니다.
과거 월마트가 국내에서 철수를 하면서 그 자리를 이마트로 변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라는 창고형 할인 매장이 들어와 있습니다. 창고형 할인 매장은 기존에 우리가 가는 할인매장과 달리 물건을 box 단위나 set 단위로만 판매를 하는 곳으로 식구가 많이 있거나 여름철에 휴가를 가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트레이더스 외에도 국내에는 코스트코라는 할인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코스트코 매장은 국내에 12개가 있으며, 다른 할인마트와 다르게 수도권에 많이 밀집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저도 사는 지역에는 입점이 되지 않아서 코스트코 피자를 먹기 위해서 일부로 서울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다. 코스트코는 연회비가 있는 매장으로 카드가 없으면 물건을 구매하러 매장으로 들어가지 못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유통산업 발전법에 의거해서 코스트코도 휴무일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일부 점포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휴점을 하는 점포는 대구점, 양평점, 상봉점, 양재점, 부산점, 광명점, 의정부점, 천안점, 공세점, 대구점입니다. 휴무일은 동일하시만 영업시간은 일부 차이가 있다는 점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산점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휴점을 하며, 울산점은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입니다. 이렇게 코스트코 휴무일이 다른 이유는 지역 정책 특성과 고객 유입에 따른 차이점이 있는 것이니, 주말에 쇼핑을 하러 가실 때 다시 돌아오시는 일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코스트코 휴무일을 정리하면서 영업시간도 같이 정리를 했는데요, 대부분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10시에 종료를 하지만, 대구점이나 양재점, 부산점 그리고 광명점은 오픈시간이 조금 더 빠르며 광명점과, 의정부점, 공세점은 종료하는 시간이 더 빠르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료로 운영이 되는 매장이지만, 고객들이 연마다 지불하는 연회비로 물류나 인건비 절감에 투자가 되어서 소비자들이 더욱 더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니 자주 방문하실 목적이 있으신 분들은 하나씩 만들어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을 하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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